오래오래 묵혔다가 정리되서 나온 얘기들. Thursday, May 21, 2009. 친구 아닌 사람에게 느낀 친밀함은. 나의 기쁨을 함께 누릴 줄 아는 사람. 뼛 속 깊이 자리 잡은 우월감으로. 감정을 빠르게 소멸시키는 태도를 지닌 자는. 진정한 친구라 할 수 없다. Sunday, March 23, 2008. 말을 듣는 것과 글을 읽는 것의 목적은. 전달하고 있는 이의 의도를 파악하는 데 있다. 그러기 위해서는 반드시 훈련이 필요하다. 부모의 말을 잘 듣는다는 건. 배후에 깔린 마음을 알아채지 못할 때. 꾸준히 그 마음을 알게 되기까지 같은 지시를 계속하는 부모의 마음. 그 훈련이 거듭된 이후 깔린 생각을 알게 되면. 이제 글을 읽을 준비가 된 것이다. 생각을 공유하는 법을 배우는 것은. 끊임없이 고독과 싸워야 하는 때에 책은 아주 좋은 친구가 된다.

Moi et mais amies . et qui dit histoires dit amitié, alors laisse moi te faire entrer ds le monde. Un espace, mon espace, un moment suspendu, une fêlure par où peut entrer la lumière, une porte ouverte entre vous et moi. Posté le samedi 20 f.

FUNDIÇÃO ARTESANAL DE OBJETOS PARA PORTAR. PULSEIRA OS COCOS DE TITIO. PULSEIRA A VIDA É UM PEITO. Prata, ouro e zircôn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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